어린이도서연구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의당과 ‘책문화 평등권’ 실현을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약식은 2022년 3월 4일(금)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하였다. 정의당과의 협약식은 같은 날 오후 3시 30분에 국회본관에서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 김영주 이사장과 김인숙 사무총장, 배현영 이사, 이은숙 감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식의 추진 배경과 과정 및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추진 배경과 과정
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 독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책문화 활동을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정책 협력이 필요하다. 13기 이사회에서는 3차 이사회부터 5차 이사회까지 도서관 지원 정책이나 책읽어주기 활동지원 등을 정책으로 제안하자는 논의를 했다. 논의 결과 어린이도서연구회의 활동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각 정당과 국회의원들에게 정책제안서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월 1일에, 정의당에서는 3월 2일에 정책협약을 맺자는 답이 왔다. 이에 3월 4일 양당과 정책협약식을 진행하였다.

2. 기대 효과
누구나 책의 지혜와 지식을 흡수하여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책문화 평등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당에서의 정책 입안과 발의를 통한 협력 효과를 기대한다. 또한 정책협약서에 명시된 내용과 같이 상호 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올바른 독서문화운동이 확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정리 : 사무총장 김인숙)

【어린이도서연구회와 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어린이도서연구회와 정의당 정책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