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집반대란 방의 단어가 좀 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이세상에 필요없는 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아이들이 건전하지 못한 책을 보면
이 바쁜세상에 시간낭비,
아이들이 나쁜 물이 들까봐
보지 않았으면 하는 경향이 많은것 같아요.
하지만 나쁜책을 아이들이 보면
이책의 이런면은 나쁘니 나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 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린이들은 영혼이 맑아
우리인간에게 해가되는 것을
어른들 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전집이란 책은
여러권을 만들다 보니
여러권의 책 속에 정말 우리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책은 몇권들어 있지 않으니
가격대비 너무 효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낱권책은 한권이 나오는데 2~3년 걸리기도 하는데
전집은 때때로 시간과 정성을 낱권에비해 덜 들인다는 것이지요.
아이들에게 우리 엄마들이
책을 한꺼번에 전집으로 사주면
너무 부담스러워
책 읽기가 자유롭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책이란 정말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어렸을때는 고르는 방법을 모르니
우리 어른들이 골라주지요.
아이가 좀 크고 나면 좋은 책 고르는 법을 잘 알려줘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선택하게 하면
책 읽기를 더 즐겁게 하는 것을 봅니다.
전 우리가회가 신입모집할때 전집이 너무 않좋다고 하는
강사님들이 때때로 계시는데
신입회원들중 집에 전집한즐 없는 분들 안계실텐데....
신입회원들이 처음에 너무 거세게 전집이 않좋다고 하는
강사님들을 만나면 신입회원들의 마음을 다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모든것에는 장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전집의 단점을 말할때는
유하고 부드럽게 잘 설명해 주고
판단은 그들이 하도록
열린마음으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을 딱 이겁니다. 하고 시작하면
닫힌 결론밖에 낼 수 없잖아요.
신입회원들이 결론을 내린 강의가 아닌,
열린강의를 듣고 스스로 생각하게 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전 전집반대 방 이름을 좀 수정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뭐라고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니
전집이 낱권책에 비해 않좋은 이유를 담은 함축정인 말이면 좋을텐데....
전 개인적으로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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