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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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돌이의
흰색은 책과 겨레,
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그림책작가 정승각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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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구경북지부 회원연수 "그림책, 이렇게 재미있었네"

2025-09-22 12:02:54 조회 : 316회

 

대구경북지부 회원연수, "그림책이렇게 재미있었네"

 

대구경북지부는 6월 21일(토) 경주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회원연수를 진행했다. 작년 전국회원연수 참여로 지부연수는 2년 만이다. 올해 회원연수는 올해가 그림책의 해여서 오전에는 그림책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회원들이 몸놀이를 하면서 어울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정했다. 연수 주제는 “그림책, 이렇게 재미있었네”로, 7개 지회 75명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연수 주제에 맞게 영천지회가 ‘올해의 우리 작가 그림책’ 책전시를 했고, 대구지회는 ‘나는 이 책이 좋아요’ 스티커판을 준비해서 회원들이 좋아하는 책을 골라보게 했다.

 

1부 순서는 집행부, 강사단, 목록위원회 과학팀소개를 하고 김장성 작가의 ‘그림책 읽으면서 무슨 생각하시나요?’ 강연을 들었다. 그림책의 의미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그림책의 ‘사이’들여다 보기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작가님의 목소리로 그림책을 읽어주셔서 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강의였다. 그림책을 통해 나와 내 주변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는 회원들의 반응이었다.

 

소풍 나온 듯 돗자리를 깔고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한 후, 지회별 소개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는 경주지회 이종연지회장이 ‘몸놀이 – 너도? 나도! 친하게 지내요’를 진행했다. 모둠별로 나누어 지회 회원들이 같이 어울려 ‘웃으면 복이 와요, 이구동성, ○×퀴즈, 우리 말 좀 합시다’ 코너로 즐거운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열심히 신나게 놀았다.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선물의 주인공이 되었다. 간식 안에 숨겨진 행운권추첨도 있어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지회 회원들과 같이 웃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같은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이 고맙고 든든한 힘이 되었다. 지회로 돌아가 즐겁게 활동하며 성장해 가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자랑이다. 

(정리: 임영미 대구경북지부 교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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