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 임길택
 

여기 임길택 시인이 잠든 산자락에

그이가 쓴 시 한 편 새겨 빗돌을 세웁니다

아름다운 우리 산천 아름다운 우리말

목숨 다해 사랑한 사람

들에서 땀 흘려 곡식 가꾸는 분 우러르고

굴 속에서 땀 흘려 탄 캐는 분 우러르고

외로운 아이 배고픈 아이 눈물로 껴안았던

시인 임길택

우리 모두 그이가 그립습니다

 

2001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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