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 고추의 한살이로 들여다본 고추밭 생태계
			정혜경 글 | 하민석 그림 | 이영문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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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한솔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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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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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수 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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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래 자연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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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년도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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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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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어 
 
	 
	
		산초는 할머니, 삼촌과 함께 밭에 고추씨를 뿌린다. 누렇고 동그란 코딱지 같은 고추씨에게 ‘꼬돌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었다. 익살스런 다양한 표정의 꼬돌이가 뿌리를 내리고 잎을 내며 잘 자란다. 그런데 할머니는 애써 자라난 싹을 뽑고 첫 꽃을 따 버리고 난데없이 열무씨를 뿌린다. 왜 그럴까? 이 책은 땅속 생물들이 다칠까 봐 밭도 갈지 않고 농약도 뿌리지 않는 농법으로 길러내는 고추의 한살이를 서정적이고 사실적인 그림으로 보여준다. 밭의 또 다른 이웃인 개미, 사마귀 들이 어우러져 사는 모습도 담았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애정 어린 눈길로 고추를 지켜본 따뜻한 생태 과학책이다.	
		
		* 개정 2013 둥그나무